[영도] 동삼동 중리해녀촌
2009. 1. 6. 02:10ㆍ부산의 맛집
일요일 오후 늦은 점심을 먹은후
간단하게 한잔할 곳을 찾다가 가본 중리 해녀촌입니다.
위치는 영도 동삼동 중리출장소 옆 방파제구요.
가건물들만 있는곳이라 전화번호도 없구요.
카드 안되고 소주 음료수는 지나다니시는 아주머니께서 따로 파시더군요.^^;;
☆☆ 이곳은 야외입니다. 천막으로 바람만 막을수 있는곳이라.
겨울철 어린이 동반 및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삼가해주세요.. 추워용 ^^;; ☆☆
제주도 해녀분들께서 부산 영도로 이주 하시여. 노점 형태로 하시는 곳이더군요.
(.. )a 처음 가본곳이라 많고 많은 할머님들 중 어딜 갈까 고민하는데.
자칭 키다리할매 라는분께 낚여서 가봅니당 ㅋㅋㅋ
(.. )a 2만원짜리 해물입니다. 각종 해물 포함 홍합탕까지 신선하고
말만 잘하믄 덤으로 몇가지 더 먹을수 있구요.
돌문어는 15,000짜릴 만원으로 깍아서 먹어 보았습니다.
(.. )a 써비수로 주신 성게알 & 석화입니다.
주말 가족분들과 절영산책로 산책후 드시면 좋을법 합니다.겨울입니다 가실땐 옷 따숩게 입고 가세요
마지막으로 해녀촌 앞바다 전경...